코에대한 불만으로 스트레스가 쌓여가면서도
고민만 백만번 하다가 결국 맘먹고 날짜를 잡았어요..
하기 전에는 막 너무 도망치고 싶어서
한숨도 못자고 한개도 못먹고....해야하나 말아야하나..
두려움만 가득차선...벌벌 떨면서 병원으로 향했습니다.
겁이 엄청 많아서.,..진짜 너무 도망치고 싶은거 간신히 간신히 진정시켜서 갔다능...
병원도착 후 수면마취해서 코수술 시작..ㅋ
저 마취가 잘 안되는 타입인지..마취가 많이풀려서 바늘 지나다니는 느낌이 살짝...
오기로 참았죠....ㅋㅋㅋ
다 참을수 있는 고통이었어요....
친구왈 비명에 가득찬 소리를 질렀다던데....
전 그때 꿈나라 수면마취 중이라 기억이 없네요,...신기...
사차원은 경험못하고 그냥 한숨잔 느낌이에요..ㅎㅎ
마무리로 주사 세방 맞고 끝냈습니다.
솔직히 지금 기분은...지금얼굴이 그닥 맘에들진 않아요.
나름 전의 얼굴도 귀염상이었고....
지금 붓기가 심해서인지..괴물같기도하고...ㅠ_ㅠ
근데 확실히 여성스러워 진거같긴 하네요..
코도 테이프로 가려놨지만 오똑하고
붓기빠지면 하길 잘했다고 생각할만큼은 나올거 같아요
나름 기대중..><ㅋㅋ
암튼 확실히 붓기빠지고 이뻐지면 사진공개..ㅋㅋ
저처럼 겁쟁이신분들.....
무서움은 잠시잠깐이예요~!
같이 예뻐지자구욧!@
화이링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