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없고 얇은 쌍커플 때문에 졸려보이고 피곤해보인다는 소리를 자주들었어요
그래서 눈 수술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
막상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며 병원을 찾고 있던 중에
친구가 여름휴가때 아이디에서 절개법으로 눈수술한다고..
소개시켜주어 아이디로 오게 되었습니다.
처음엔 아이디가 안면윤곽전문으로 워낙 유명한곳이라
쌍까플수술을 잘 하나?하는 의심도 했었는데요
원장님과 상담을 한 후 바로 날짜잡았어요.
성형외과 상담을 다니다보면 알자나요
아 이병원에서 하고싶다 하면되겟다 하는느낌 ㅋㅋ
그래서 상담하는날 바로 날짜잡고 예약금걸고 왔습니다.
수술은 뭐 생각했던거 만큼 너무 간단했구여..
제가 워낙 많이 붓는체질이라
초반엔 붓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었어요
그전에도 눈이 아주예쁜눈은 아니지만 매력있다 뭐 그러소리 들었었는데
오히려 쌍수로 제얼굴을 망친게 아닌가? 하는 생각도들기도했구요.
진짜 수술후 1주일동안은 수술한거를 푸네 어쩌네 별소리를 다했었는데 ㅜㅜ
참 어리석었죠? 이젠 그런말 안나옴 ㅋㅋㅋ
한달이 지난 지금은 그전보다 커지고 똘망해진 제 눈에
너무나 만족하구요, 거울보거나 사진찍고 그럴때마다 뭐... 뿌듯하고 그렇습니다.
근데 쌍커플라인에 있는 이 자국들은 언제쯤 없어질런지...
곧 없어지겠죠??? 이번에도 기다려 볼렵니다 하하하